물은 저 혼자 흐르지 않는다고 했던가

물에서 태어난 길...

그 길을 따라 가는 마음은 물길처럼 출렁이고

손으로 뜨면 금방 하늘이 담길것 같은 맑은 강변

그 언덕받이에 예쁜 펜션 하나 있습니다.

베란다 창문을 열면 꽃 향무 가득한 아침 안개가

마치 먼길 온 손님 맞듯 두팔을 펼치는 곳

커피향 가득한 예쁜 시실리 카페에서

바리스타 마을촌장이 내리는

달콤한 핸드드립 커피를 음미하며

핸드드립 커피 체험을 하고

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곳

편안하고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는

모든 이들이 그리는 수채화 같은 펜션

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함께 하는

꿈같은 휴식 여행

지금 그곳에 . . .

시간을 잃어버린 마을

시실리가 있습니다.